티스토리챌린지14 눈온다 ! 펑펑 어제부터 눈이 온다온다 하고밤부터 진눈깨비가 추적추적 오더니눈이 정말 펑펑 왔다 !!쌓여서 세상이 하얗게 될만큼 많이 올줄은 몰랐는데오늘은 아침에 좀 더 서둘렀는데그래서 더 선명하게 하얀 세상을 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2024. 11. 27. 사당역에서 물갈비 집을 만나다 야탑에서 무척 맛있게 먹었던 물갈비!사당역에서 우연히 ”서울물갈비“를 봤다한번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오늘 비도 오고 해서 가봤다.육수는 약간 소고기국밥 같은 느낌! 너무 빨갛고 맵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마라맛도 있음!마치 케이크 처럼 잘라주심 ㅎㅎㅎ겹겹이 있는 고기가 익으면 먼저 먹고안쪽의 가득 있는 야채가 숨이 죽으면 먹고가장 안쪽의 갈비도 먹고칼국수나 볶음밥도 추가 가능샤브샤브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 좋은 구성에 조금 새로운 맛이랄까리뷰를 공유하니 하이볼도 주셨다 상큼하고 깔끔한 맛소주도 시켜서 먹었는데 안주로도 너무 딱이었다약간 감성 카페같은 신기한 분위기인데, 너무 취하거나 시끌벅적하지 않아 오히려 좋기도 했다 2024. 11. 26. 월요일 : 바쁘다! 월요일은 바쁘다지난 금 요 일에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혹은 그때 답을 요청해놓은 일들의 답이 밀려온다오늘은 어쩐지 밥먹을 새도 없이 바빴다점심을 다섯시에 먹다니...중간에 간식을 먹지 않았으면다 던져놓고 밥부터 먹었을 지도 모른다퇴근시간까지도 어쩐지 끝나지 않아서후다닥운동 가야해서 후다닥 했다내일은 다른 사무실로 출근해야해서 짐도 많다그래도 월요일끝나간다 ! 2024. 11. 25. 떡국 먹는 일요일 점심 늦잠을 열심히 자고 있던 일요일동생이 밥 먹을거냐며 깨운다.“...메뉴 뭔데?”“떡국”떡국은 못 참지! 잠을 깨고 일어났는데 떡국이 없다.“떡국은?”“빨래 좀 개”“...?!”빨래를 갰다.밖에 있는 빨래도 가지고 들어와서 갰다.그제서야 식탁에는 김치가 놓이고동생이 떡국에 계란을 푼다.한 그릇 푼 다음 손수 김까지 잘라준다.‘이건 밥 없는데 밥 먹으라며 깨우기 스킬’얘가 엄마 스킬을 언제 익힌거지. 2024. 11.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