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와
밀린 빨래를 한다.
사실 아직 다 안했구....
세탁기가 돌아갈 동안만 쉬어야지 했는데
세탁기는 이미 다 돌아간지 오래다.
베란다에서 나를 기다리면서
‘아휴 뱃속이 축축한데 언제 가져가서 널거야’
성질 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이것만 쓰고 갈게.
빨래 한번 더 돌리려고 했는데
벌써 밤 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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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밀린 빨래를 한다.
사실 아직 다 안했구....
세탁기가 돌아갈 동안만 쉬어야지 했는데
세탁기는 이미 다 돌아간지 오래다.
베란다에서 나를 기다리면서
‘아휴 뱃속이 축축한데 언제 가져가서 널거야’
성질 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이것만 쓰고 갈게.
빨래 한번 더 돌리려고 했는데
벌써 밤 열시다.